[더뉴스 말말말] 이인영 "국회도, 한국당도 아닌 대통령의 시간" / YTN

2019-09-03 4

[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은 지금도 대통령의 권한으로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재송부 기간에 대해서 무리한 요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권한은 국회가 마땅히 존중해야 합니다. 재송부 기한은 대통령의 시간입니다. 국회의 시간도 아니며 자유한국당의 시간은 더더욱 아니란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인사청문회를 가로막은 것은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조 후보자는 온갖 장황한 변명, 그리고 기만, 감성팔이만 반복했습니다. 청문회장과 검찰 조사실에서는 완전히 무너져내릴 거짓과 선동의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국민이 그렇게 우습습니까. 국민이 그렇게 만만합니까. 어제 대국민 변명쇼 하나로 청문회 보이콧 하고 기어이 임명을 강행한다면 우리 정치는 회복할 수 없는 격랑에 빠져들 것입니다.]

[오신환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민에게 직접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고 야단법석을 떨며 셀프 해명 쇼를 열었지만 제대로 해명된 것은 하나도 없이 오히려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부적격 사유만 늘어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그 즉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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